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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부자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라밋 세티) - Chapter 2 : 은행을 이겨라

by CHEMMA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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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2의 경우 한국과는 다른 내용이 많다. 미국에서 교환 학생을 하며 경험한 바로는 미국은 은행에 저축시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닌 은행에 보관료를 내야 한다. 일부 작은 은행에서는 보관료와 같은 수수료가 없지만, CHASE와 같은 큰 은행은 최소 예금 금액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수수료를 내야 했었다. 따라서, 책의 저자는 은행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하며, 비용을 최소화하고 인터넷 은행과 같이 이자가 큰 은행을 선택하라고 한다.

 

Chapter2: 은행을 이겨라

1. 저축 예금이자는 매우 낮다. 예금 이자를 일일이 최적화하는데 연연하지 마라. 그냥 좋은 은행에 계좌를 만들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라.

저자는 지속 재테크에 들이는 시간을 들이기보다는 그 시간에 다른 일(자기 계발, 가족과의 시간 등)에 투자를 하라고 한다. 작은 소득(예금이자 차이 등)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2. 수입 액수가 적을 때에도 저축이나 투자를 꾸준히 해야 한다. 액수가 적을 때 적절한 계좌를 고르고, 저축과 투자를 자동화하는 올바른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소득이 늘었을 때 굳어진 습관으로 더 빨리 원하는 풍족한 삶에 이를 수 있다.

 

3. 은행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신뢰도(모르는 수수료, 꼼수 마케팅 등), 편의성(입출금과 이체가 쉬어야 함), 서비스(이자율 경쟁력, 지불 서비스 무료, 앱과 홈페이지 사용이 쉬어야 한다.) 

 

4. 은행의 꼼수 마케팅: 첫 두 달 동안 6%, 최소 잔액 요구, 더 비싼 상품 권유, 상품 감추기, 신용카드와 은행 계좌 연동하기.

최근 한국에서도 5% 예금 금리라고 하여 들어가 보면 20만 원 한도이거나 6개월짜리 상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마케팅 때문에 은행을 바꾸거나 기존 예금 및 적금을 깨는 일이 있으면 안 된다.

 

5. 실천 사항
   1) 입출금 계좌를 만들거나 기존 입출금 계좌를 평가하라: 수수료 면제, 최소 예금액 요건 여부 확인
      -> 내가 쓰는 입출금 통장은 회사 급여를 받을 경우 입출금 수수료가 면제되는 "우리 SUPER 주거래 통장"을 사용 중이다. 한국의 경우 미국과 달리 최소 예금액이라는 개념이 없다.

   2) 이자율이 높은 인터넷 은행의 저축예금을 만들어라

      -> 한국에서도 은행 이자율은 인터넷 은행이 일반 은행보다 좋으므로, 나도 대부분을 카카오 뱅크, 케이 뱅크 등 인터넷 계좌에 현금을 저축해둔 상태이다. 다만, 예금자 보호는 은행별 5000만 원이 한도이므로, 5000만 원씩 분산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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