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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주식

은행 배당 성향 20% 권고, 은행주 배당률을 알아보자(KB금융)

by CHEMMA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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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은행주 배당률 관련해서 결국 금융당국에서 배당성향 20%를 권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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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은행권의 실적이 좋아서 배당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금융 당국의 권고는 다소 아쉽습니다. 만약, 은행권에서 금융당국의 권고안을 받아들인다면 배당률이 얼마나 될지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19년 영업이익, 순이익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자료는 네이버 금융 정보를 참고하였습니다.

 

19년 주가(원) 영업이익(억원) 순이익(억원) 주당순이익(원) 주당 배당금(원) 배당성향(%) 시가 배당률(%)
KB금융 47,650 44,906 33,118 7,923 2,210 27.89 4.64
신한지주 43,350 50,463 34,035 7,003 1,850 26.42 4.27
하나금융지주 36,900 32,587 23,916 7,966 2,100 26.36 5.69
우리금융지주 11,600 27,999.8 18,722 2,776 700 25.22 6.03

19년도에도 은행권에서는 4%이상의 높은 배당을 한 것을 볼 수 있으며, 우리 금융 지주의 배당률이 6%로 가장 높았습니다. 배당 성향의 경우에는 KB 금융이 27% 수준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20년도에 만약 금융당국이 권고한 바와 같이 배당성향을 20%로 변경할 경우의 20년도 배당률을 알아보았습니다. 

20년 주가(원) 순이익(억원) 주당순이익(원) 배당성향(%) 주당 배당금(원) 시가 배당률(%)
KB금융 44,950 34,170 8,218 20 1,643.6 3.66
신한지주 33,350 34,425 6,797 20 1,359.4 4.08
하나금융지주 35,800 24,894.5 8,291 20 1,658.2 4.63
우리금융지주 9,950 14,397 1,993 20 398.6 4.01

배당 성향을 20%로 낮출 경우에 모든 은행주의 배당금이 감소하며, KB 금융, 하나금융지주는 주당 순이익이 '19년 보다 증가하고 주가가 낮지만 시가 배당률은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배당률 감소가 기업의 가치 측면에서는 변화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히려 기업의 현금 유보율이 증가하여 가치가 증가 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주가에는 영향을 줄 수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심리적인 측면에서 어떠한 결과로 나타날지는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올해 금융당국이 이미 중간 배당 관련하여 배당을 자제하라는 권고를 하였지만, 하나금융지주(500원)는 중간 배당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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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은행권에서 금융당국의 권고를 무조건 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증권업을 같이 하고 있는 은행사의 경우 이자외 수익에 대해서는 배당 성향을 낮추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배당률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으므로, 배당을 보고 은행주에 투자했다면, 배당률이 높은 증권주로 옮기는 건 어떨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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